[칭찬 및 건의] 단양의 가치를 높이는 문화관광해설사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처우 개선을 제안합니다.
- 작성자
- 이유진
- 등록일자
- 2026년 4월 9일 17시 57분 50초
- 조회
- 42
안녕하세요.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이유진 차장입니다.
저희 인재개발원은 2026년 155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국가 환경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족 동반 생태문화탐방'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2월 27일과 4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단양군을 방문하였습니다.
청풍나루에서 장회나루에 이르는 여정 동안, 저희 교육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주신 단양군 문화관광해설사님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현장에서 느낀 실질적인 처우 개선안을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1. 단양의 살아있는 얼굴, 해설사님들의 열정을 칭찬합니다.
단양군 해설사 회장님과 홍경순 해설사님을 비롯한 모든 분의 깊이 있는 해설 덕분에, 단양의 역사와 자연은 단순한 풍경을 넘어 생명력
있는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를 감동시킨 것은 해설사님들의 숭고한 사명감 이었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 장회나루까지 먼 거리를 본인 소유의 차량과
자비를 들여 달려와 주신 점, 그리고 버스 안에서 단양의 숨은 가치를 하나라도 더 전달하려 애쓰시던 그 진심 어린 모습은 모든 참여
직원과 가족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해설사님의 전문적이고 따뜻한 해설 덕분에 단양이 다시 찾고 싶은 최고의 관광지로 기억되었습니다.
2. 지속 가능한 명품 관광을 위한 처우 개선 건의합니다.
해설사분들이 제공하는 고품격 서비스에 비해, 이분들을 지원하는 행정적 여건은 보완이 절실해 보입니다.
단양의 관광 품격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강력히 건의드립니다.
- 원거리 이동 지원 및 교통비 현실화: 장회나루와 같이 시내권에서 떨어진 거점으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유류비와 차량 유지비를
해설사 개인이 전액 부담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합니다. 이는 개인의 선의에 의존하는 구조로, 장기적으로는 해설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거리별 교통비 지급이나 이동 수단 지원 등 체계적인 보전 방안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합니다.
- 안정적인 활동 여건 및 실비 보전: 해설사님들은 단양의 최전방 홍보대사입니다. 이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해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활동 실비 지원 체계를 재점검해 주십시오.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처우 개선은 결국 단양군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직결될 것입니다.
단양의 홍보대사로서 헌신하시는 해설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단양군청과 군의회 관계자분들께서는 본 게시글을 통해 해당 해설사님들께 따뜻한 격려를 전해 주시는 것은 물론, 해설사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실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26년 4월 9일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차장 이유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