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우리어린이집의 음악치료극 공연...너무 멋졌습니다!!
아이의 마음을 알수있는 정말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 공연은 관람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참여' 하는 것입니다.
라는 원장선생님의 말씀이 찡하게 와닿더군요
난생처음으로 아이 얼굴을 보면서 함께 한 소리로 음악을 따라부르고
함께 울고 웃고,,
평소 슬픈영화를 봐도 눈물이 잘 안나던 제가
우리 아들이 공연을 보고 공연에 푹빠져 애기엄마와 제 손을 꼭잡고
엉엉 울며 웃고 하는 모습을보니 그마음이 느껴져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
지금껏 그냥 단순히 아이와 무엇을하던 아이를 보여준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엔 달랐습니다.
아이만을 보여주기위한 공연이아니라
아이와 하나되는 공연, 내 아이의 마음을 알고 느낄수 있는
정말 훌륭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
아이들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에도 미소와 부드러운 말로 재치있게
공연을 멋지게 이어나가던 모습에 정말 감탄했어요 ^^
지금까지 보았던 공연중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우리어린이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