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는 단양을 사랑하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15년 9월에 단양귀농교육을 갔다가 <옛단양뉴타운>을 알게 되어 군청에 문의한 적이 있는데 마감되었다고 하더군요. 담당자 분께서는 안타까워하는 제게 단양읍에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안내도 해주시고, 여러 가지 도움 되는 말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담당자 분께 제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겼습니다.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해서 잊고 있었는데, 이명숙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경제적 여건상 해지 요청한 한 가구 있다고...
너무 반갑고 설레었습니다.
저의 부탁을 무관심하게 넘기지 않고 기억해준 담당자분도 감사하고,
자세한 내용과 자격조건과 입주방법을 안내해준 이명숙님도 열정이 있고 친절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에 대해 부담 없이 편하게 물을 수 있었습니다.
이명숙님은 제가 묻는 것들에 대해 바로 바로 확인해주시고, 여러 번에 걸쳐 연락 주셨습니다.
제가 방문한 3/25(금)에도 본인의 차량으로 기름까지 넣어가며 뉴타운까지 가주셨고,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이나 공사내용 등 관광단양으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관광가이드 역할(?)까지 하셨습니다.
아니, 홍보대사였습니다.
관광도시로의 계획과 추진사항(스포츠, 레일바이크, 아로마체험장 등등)에 대해 많은 걸 알려주셨는데,
제 기억력이 약하네요.
뉴타운을 답사하고 돌아오는 길은 갈 때와 다른 단양의 아름다운을 감상하라고 멋진 길로 안내했습니다.
단양에 대해 너무 잘 알고 계시고, 애정이 남달라 보였습니다. 마치 평생을 단양에서 사신 것처럼....
이런 분들이 계신 단양의 미래는 희망적이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 두 분은 꼭 단양으로 귀촌하고 싶다는 결심을 다시 굳히게 만듭니다.
제가 영춘면으로 귀농교육 갔던 멘토님까지...
멘토님과 사모님은 아직도 저희에게 멘토 역할을 해주시고...
특히 이명숙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비록 뉴타운의 그 집은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서 보류했지만, 단양의 다른 전원주택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명숙님,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활동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단양에 귀촌하면 친구해주실 거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