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에 들어간 듯 푹푹 찌는 날씨의 연속입니다.
이런 날씨에, 그나마 조금 시원한 오전시간에 제24회 단양팔경 한여름 계곡축제 행사 중
옛단양 옛길걷기대회 행사가 있었습니다.
걷기대회라고는 하지만,
새벽 7시부터 시작하고, 더군다나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인 행사에서
안전사고의 위험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가벼운 몸풀기 정도의 준비운동은 필수였죠.
그래서 딱딱한 국민체조나 어설프고 지루한 따라하기 식의 준비운동보다는
웃음과 함께 즐겁게 즐기는 식의 준비운동을 도와주실 분을 찾던 중,
에어로빅 강사인 마선영선생님이 생각났습니다.
단성면 주민자치센터와 몇 번의 인연으로 함께하셨던 분이셨지만,
따로 수당을 챙겨드리지 못하는 죄송스런 마음에 망설이며 전화를 드렸지만,
너무나도 흔쾌히 "그러죠"대답하시는 모습에서 역시 화끈한 성격이 나오시더군요~
행사전에도 "비가와도 행사는 문제없는 거죠?" 라면서
먼저 전화해서 스케줄 확인까지 해주시는 센스까지...
행사 당일날 아침!
대회 참가자들 모두의
가벼운 체조로 몸을 풀어주셨고,
기분좋은 유머로 마음도 풀어주셨습니다.
쩌렁쩌렁 울리는 구령소리와 함께~
참가자들의 마음도 하늘높이 올라갔습니다.
몸도 마음도 가볍고 즐겁게
걷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에어로빅 강사, 마선영선생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