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료원의 진짜 모습.???
- 작성자
- 김선옥
- 등록일자
- 2026년 1월 13일 20시 28분 20초
- 조회
- 46
제천에 거주하고 있는 40대 여성입니다
얼마 전 방문하였던 단양 군립 의료원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단양에 모임이 있어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한 후 추운 날씨 때문인지 식사 후 찾아온 갑작스런 복통 때문에
집에 갈 길이 막막했습니다
함께 있었던 지인이 단양 군립 의료원에 같이 동행해 주었습니다
밤 시간에 갈 수 있는 병원도 없었고 막막하던 차에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병원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에 마음이 놓이기 시작했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진료를 마치고 다행히 약을 먹고 조금 쉬었더니 집에 돌아갈 수 있을 정도의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진료 받는 내내 청결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등등 몇 번 안되는 응급실 중 가장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진료를 나서는 순간 밖에서 조금은 시끄러운 소리에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흔히 일어나지 않는 (보통 응급실 같으면 쫓겨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제 느낌에는 그랬습니다
마음이 많이 불편하신 분이 진료할 내용이 아닌 일에 찾아와 마치 어거지(제느낌에...)
아~~ 저걸 어떻게 응대하지 ? 하면서 쳐다보는데
함경혜 간호사님이(나오는 길에 일부러 이름을 물어봤어요)
마치 가족처럼 응대해주시는 밝고 활기찬 모습에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따스함이 느껴졌습니다
그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환자들을 다 일일이 응대하느라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문을 나설 때까지 그 진심이 느껴지는 목소리를 잊을 수 없어
함경혜 간호사님
꼭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환경을 가진
군립 의료원이 있는 단양군이 매우 부럽습니다
다시 한번 방문해도 군립의료원 응급실이 있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