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학회, 아들을 잃은 전 공무원의 장학금 기탁
- 등록일자
- 2024-03-11
- 조회
- 136
내용
단양장학회에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7일 지완근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 대표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지 대표는 과거 공직에 있다가 2013년에 퇴직하고 북부종합상사를 개업했다.
자녀는 단양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수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자녀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4년 2월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 대표는 단양장학회 기탁과 더불어 한남대학교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부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줬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지 대표의 뜻을 기리며 자녀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