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새로운 명물 ‘서커스’ 뜬다… 5월 8일 상설 공연장 개장
- 등록일자
- 202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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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에 화려한 서커스단이 찾아온다.
단양군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해 온 상설 서커스공연장이 오는 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커스공연장은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기존 관광지와는 다른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콘텐츠형 관광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장은 약 414석 규모의 천막형 대형 공연시설로 조성된다.
높이 약 16m, 지름 약 30m 규모의 대형 공간에서 오토바이 공연을 비롯한 고난도 묘기와 다양한 서커스·퍼포먼스 공연이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단양의 대표 관광자원인 산과 강, 동굴,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자연경관 중심 관광에 공연 콘텐츠가 더해지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관광 수요를 동시에 끌어들이는 새로운 관광 동력이 될 전망이다.
공연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하루 3회 운영되며, 공연 시간은 회당 약 70분이다.
단체 예약이 있을 경우 추가 공연도 편성할 수 있으며, 관람 인원이 20명 미만일 경우 공연이 취소되거나 다음 시간대 공연으로 조정될 수 있다.
관람 요금은 대인 2만 5천 원, 소인 1만 8천 원, 경로·단체·단양군민 2만 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개장 기념 이벤트로 5월 한 달간 단양군민에게는 1만 원의 특별 할인요금이 적용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도 넓어질 전망이다.
군은 이번 상설 서커스공연장이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음식·숙박·전통시장 등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의 시간대와 소비 반경이 한층 확장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성공적인 개장을 위해 시설 안전관리와 운영 인력 배치 등 현장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마지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